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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8일 JYJ 콘서트 제2일 - 핫팩 10개는 필수!!!
2010-11-28 , Sunday

*늦게 들어왔네요.

*일단 일요일 공연 가시는 분들은, 위아래 중무장하는 것은 기본이고, 담요 역시 기본이고, 핫팩은 반드시 여러개 가져가시길.

*어중간한 초겨울 날씨에선, 바람이 가장 무서운데, 토요일 공연에서는 칼바람이 공연장 안을 돌아다니는 통에, 청중들이 정말 많이 추위에 떨었을 겁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댄스음악은 '여름 노래' 혹은 '실내 노래'지요. 모두가 근육과 마음이 이완된 상태에서 즐겨야하는데, 악조건에 악조건이 겹쳐지다보니, 가히 '공연 관람'을 기준으로 하자면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상황에서 공연이 진행됐네요.  

*그렇긴 한데, 청중들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추위에 전혀 - 까지는 아니겠지만, 그다지 주눅들지않는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이전에 공연이 발표되었을 무렵, 주위의 동방신기 팬들이 '추위 따위가 문제인가요'라고 얘기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가히 그 스피릿이 실제 현실에서도 체감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추위 속에서 자리를 지키며 음악을 듣고 그토록 열광하는 청중들의 모습은 절대로 만나기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건 이 그룹이, 그리고 이 그룹과 함께 하는 스탭들이 꼭 기억해야할 '무언가'입니다.

*뚜껑 문제는 별도로 하고, 또 그로 인해 바뀐 무대 연출 부분은 별도로 하고도, 역시 꽤 많은 문제점들이 보이더군요. '공연'은 - 해당 가수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의 수준과 능력, 문제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가장 총합적인 생산품이죠. 처음이니, 당연히 꽤 많은 시행착오들이 있으리라 예상은 했습니다만,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곳에서 아쉬운 부분이 보였습니다. 그 부분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작업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 이야기는 공연이 마무리된 후 따로 하겠습니다.

*어쨌든, 공연자들, 청중들 모두 무사하고(?) 즐겁게 오늘 공연도 해내길 바랍니다. 정말 여러모로 '잊지 못할 공연'이 될 것은 확실할듯 싶습니다.

*그럼 이만 핫팩 사러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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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씨님의 댓글  2010.11.28    
핫팩 1개에 온몸을 맡긴채 였어서 오늘 몸살감기를 예상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멀쩡한겁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진짜 제 몸이지만ㅎㅎㅎㅎㅎㅎㅎ

이건 팬심을 넘어선 초능력인건지;;;ㅋㅋㅋㅋㅋ < 그저 헛웃음이 나네요.

오늘은 핫팩 많이 많이 챙겨가셔서 지치지 않으신채로 즐겁게 감상하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많은분들이요. 비록 저는 못가지만.피파니아님의 오늘 공연후기 기대하겠습니다~



망고님의 댓글  2010.11.28    
저도 왠만하면 공연관람할때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꾹 참는편인데
어제는 참기가 어렵더라구요..시아준수가 앞에 나왔는데도 그냥 동상처럼 굳어서
눈만 꿈벅꿈벅했네요..그런데 시아준수의 귀여운 지휘로 시작되는 솔로무대부터는
정말 이상하게도 추위가 다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어요..시아준수와 마주보고 단 둘만 있는
느낌이 들던데요?? 그 이후 이어지는 플래시몹도 너무 재미있었고...
뚜껑이 제2의 주인공이었을까요?? 뚜껑이 제거되는게 공연에
이렇게 많은 영향을 미칠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포근한 느낌이 드네요..
어제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시아준수의 자작곡은 너무 좋네요..감동받았어요..
근래에 보기 드문 시 한편 같은 노래...
언젠가 솔로로 불러주길 기원합니다..



찬이님의 댓글  2010.11.28    
어제 공연은 정말로 사라진 뚜껑 때문에 갑작스럽게 변경된 연출 부분들로 정말 많이 매끄럽지 못하고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 춥기도 많이 추웠지만요.
그래서 오늘은 어제보다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그들이란 걸 알기에.. 오늘 못가는 저는 정말 안타까움으로 땅을 치면서 울고 싶을 뿐입니다..
하지만..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려고 노력한 흔적인 아주 많이 보여서.. 아주 맣이 고맙고 감사했답니다.



soultea님의 댓글  2010.11.29    
첫날 추웠다는 후기때문에 잔뜩 무장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안춥더군요.
가지고간 핫팩 안붙이고 그냥 봤어요. 노래 듣다보니까 어느새 두시간이 지났습니다.
정말 라이브가 진리라는 말을 온몸으로 느끼고 왔어요.
다음에 갈때는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보고 싶다는 조그마한 소망은 있습니다만.
음향은 살짝 찢어진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좋은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플래쉬몹할때 들썩들썩! 하는 분위기가 재밌었어요.
저도 피파니아의 후기가 몹시 기다려집니다.



달려라스쿠터님의 댓글  2010.11.29    
토요일 공연에 가서 정말 너무 고생을 해서 일요일 공연은 정말 전날부터 짐이랑 옷을 야무지게 챙겼어요. 티셔츠 두겹에 집업가디건에 핫팩 열개를 정말 온몸에 바르고 겉에 털달린 두툼한 겉옷을 걸쳤는데, 공연 도중에 뜨거운 핫팩 떼어내느라 고생을 했습니다 ㅋㅋㅋ 토요일엔 정말 너무 추워서 공연 중간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싶을정도라서 너무 겁을 먹었나봅니다. 그 자리를 끝까지 지키고 있었던 제가 기특해질 정도로 토요일에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갑작스런 천재지변 때문에 공연 당일 당황한 모습이 공연 내내 고스란히 드러나기도 했고, 날씨 때문에 관객들의 호응도 생각보다 낮아서 여러가지로 참 속상했는데 일요일엔 날씨도 적당했고, 무엇보다 생각지도 못했던 '눈'이 너무 멋진 공연 효과를 연출해 내서 정말 '눈'이 즐거운 공연이 됐어요. 눈 속의 I can soar 정말 멋졌습니다ㅠㅠ
이번 공연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꼈어요. 이 사람들의 공연은, 한번으로는 절대 만족하면 안된다는 것을요. 고작 하루만에 좀 더 업그레이드 된 그들을 만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어요. 어떤 실수라도 그 다음 공연에서는 반드시 만회를 하고야 마는 이 사람들의 그 노력과 능력이 정말 어떤 때는 무서울 정도입니다.
여러가지 변수가 많았던 잠실 콘서트!! 평생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됐어요.



mamusic님의 댓글  2010.11.29    
이틀 다 다녀왔습니다.
이 공연이 어제 그 공연이 맞나 싶을정도로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제대로 만끽하고 왔습니다.
워낙 토요일도 중무장을 하고 갔던 터라 추위도 전혀 느끼지 않고 이틀을 즐겼네요.
눈 내리는 공연장에 앉아 귀호강 눈호강을 하면서 생각했습니다.
오늘. 이순간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이라고.
그 누가 한겨울 잠실주경기장에서 눈을 맞으며 가장 행복한 순간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그 행복한 순간을 지닌 채 살아갈 수 있는 제 자신이 그저 즐겁습니다.
이틀의 공연을 거치고 나니 이제는 이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 어떤 공연을 한다고 해도 즐길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공연을 준비한 사람도, 그것을 해내는 사람도, 그리고 보는 사람도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수많은 굴곡을 거치고 이런 멋진 공연을 해내 준 세사람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저, 이틀뿐이라는 것이 아쉬울뿐이에요. 앵콜콘서트라도 해주었으면 :)



임정혜님의 댓글  2010.11.29    
또하나..준수의 시스루는 너무했었어요. 정말...아이들의 피지컬을 고려한건가 싶더군요. 몸이 풀려야 성대가 풀리고, 성대가 풀려야 노래가 나오는 건....기본상식일진데...둘째날은 그나마 장갑이라도 끼웠다니 다행이긴 합니다만...ㅋㅋ



아톰소녀님의 댓글  2010.11.29    
저는 남쪽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며 -6도라는 말에 기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안추워서 놀랐네요ㅋㅋ(안추웠단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는 안추웠죠^^;)
더구나 공연 중 눈까지 내려주시니 이 무슨 로맨스 콘서튼가요 ㅋㅋㅋ
전 첫눈도 첫눈이지만 눈 구경하는 게 쉽지 않아 너무너무 마음이 들뜨더군요^^
날씨도 좋고, 공연도 정말 다 좋았네요,,
첫공연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어제 공연가서 느낀 건 아, 역시 콘서트 분위기는 응원에 좌지우지되는구나..라는 걸 느꼈어요.
처음엔 다들 눈치보는 듯 하더니 어느새 다들 의자 위로 올라가셔서ㅋㅋㅋㅋㅋ
제 생에 처음으로 가본 가수 콘서트인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그리고 갔다와서 느낀 건.. 아아.. 내가 왜 미로틱 콘서트를 안간걸까...입니다ㅠㅠ
디비디만 봐도 엄청 신나보이는데 현장에선 정말.. 죽여줬겠죠..?ㅠㅠ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 피파니아님 후기를 보고 담요며 핫팩이며 장갑이며 목도리...등등..바리바리 싸갔습니다.
하...이것들에 얼마나 감사하던지요ㅠㅠㅠㅠㅠㅋㅋㅋㅋ
몸이 따뜻하니 더욱 공연에 집중할 수 있었네요.
후기 늘 감사합니다. 28일 공연 후기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김민정님의 댓글  2010.11.29    
양 일 다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공연은 제가 그 자리에 있어서 이 가수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감사했던 공연이었어요. 너무 팬심인가요? ㅎㅎ 하지만 정말 진심이랍니다. 저런 노래를 불러주는, 팔 하나 드는 것도 손이 떨어져나갈 듯 추워서 움츠려드는데 저렇게 몸이 부서져라 춤을 추는, 정말이지 악조건 속에서 최선을 만들어내려고 죽을 힘을 쓰는 가수의 팬이라는게 자랑스러울 지경이었어요. 낙엽 한 곡만으로도 저는 토요일 공연, 완전 만족했습니다. ㅎㅎ
일요일 공연은 뭐, 말이 필요없을 지경입니다. 할말이 너무 많아서요. ^^ 토요일 공연을 갔었기 때문에 일요일 공연은 더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울다 웃다, 정말..
근데, 정말..노래 잘하지 않습니까? 아...새삼 새록새록 너무 감탄감동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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